2011년 끔찍한 구제역 악몽을 기억하십니까. 당시 무려 347만 마리의 소와 돼지가 매몰됐습니다. 미처 숨이 끊어지지도 않은 채 생매장되는 일도 드물지 않아, 침출수 유출을 막기 위한 차단막이 몸부림에 손상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차단막이 뚫리고 침출수가 유출된 곳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침출수가 지하수에 유입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환경부는 가능성을 부정해 왔습니다.
도핑 파문에 휩싸인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에 대한 논란도 면밀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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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독]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 유출됐다
- 전국 곳곳서 소ㆍ돼지 생매장…몸부림에 차단막 훼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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