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브리핑] 이만수 전 감독, KBO 육성위 부위원장에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브리핑] 이만수 전 감독, KBO 육성위 부위원장에 外

입력
2015.01.28 19:09
0 0

이만수 전 감독, KBO 육성위 부위원장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만수(57) 전 SK 감독을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KBO는 28일 전문위원회 구성을 확정, 발표하며 “해외야구 보급과 유소년 야구 재능 기부 등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이만수 전 감독을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SK 사령탑에서 물러나 야구 불모지 라오스로 건너가 야구 보급에 힘썼다. 김용달 전 KIA 2군 총괄코치와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도 육성위원으로 선임됐다. KBO는 손용근 청구초교 감독, 강정필 청량중 감독, 이명섭 휘문고 감독을 육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아마야구 현장의 목소리를 육성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대화 전 한화 감독은 올해 경기운영위원으로 일한다. 김호인 전 경기운영위원은 심판학교장으로 선임됐다.

테니스 정현, 홍콩 챌린저 단식 16강 진출

정현(169위ㆍ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홍콩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2회전에 올랐다. 정현은 28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1회전에서 파브리스 마르탱(315위ㆍ프랑스)을 2-0(6-4 6-4)으로 물리쳤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남자단식 예선에 출전해 3회전까지 진출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한 정현은 조나탕 아이세릭(245위ㆍ프랑스)과 3회전 진출을 다툰다.

북, 에볼라 방역 이유 8월 태권도 국제대회 취소

북한이 에볼라 방역을 이유로 8월 평양에서 개최 예정인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를 취소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의 김승환 사무총장은 오는 8월24로 예정된 제19차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가 평양에서 불가리아 플로브디브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는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북한의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기존 방침보다 오래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라고 김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4월 11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태권도 창설 60주년 기념식 행사도 같은 이유로 포기해 다른 개최지를 물색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