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계로 프로젝트 워크숍’이 경남정보대(총장 추만석) 센텀산학캠퍼스에서 29, 30일 이틀간 열린다.
2014년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단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세계로 프로젝트에 선정된 전국 13개 대학이 참석한다.
행사는 사업단별 업무 추진 현황보고, 2015년 세계로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 해외 인턴사업 성공사례 제시, 협의체 업무협력 사안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경남정보대 추만석 총장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세계로 프로젝트에 선정된 우리 대학은 전문대학 학생들을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활로를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며 “나아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세계로 프로젝트’는 단순히 학생들의 해외취업뿐만 아니라 전문대학 졸업자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활로를 개척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노동부로 사업이 이관된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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