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 전문가 시저 밀란이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살펴 해결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존과 마리아스는 성격이 전혀 다른 그레이트 데인 종, 기기와 옵티머스 두 마리를 기르고 있다. 기기는 사람과 친숙하게 지내고 잘 따르는 반면 옵티머스는 이웃은 물론 존까지도 문 적이 있다. 가족들은 이런 옵티머스 때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시저는 공격적인 성향의 옵티머스가 사랑스러운 개로 변화하도록 직접 나선다. 시저는 또 끔찍한 시련을 겪은 셰퍼드 교배종 시시를 찾아간다. 시시는 방치된 상태에서 구조된 57마리의 개들 중 한 마리다. 두려움에 떨며 동물보호소에서도 도망치곤 했던 시시의 문제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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