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가축유전자원센터 조창연(사진) 박사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CGRFA) 의장에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조 신임 의장은 2004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축유전자원에 관한 국제협력 업무를 맡아 생물다양성협약 등에서 정부 대표로 활동했다.
CGRFA는 식량과 해양 유전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존을 통해 인류의 기아와 빈곤 탈피를 목표로 1983년 설치된 기구로, 회원국은 178개국이다.
전주=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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