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팬 “현대캐피탈, LIG 에 우세한 경기 전망”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15시즌 V리그 LIG-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6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배구 팬들은 현대캐피탈이 LI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1~3세트 승리 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 팀은 1세트 현대캐피탈 승리(54.54%), 2세트 현대캐피탈 우세(63.23%), 3세트 현대캐피탈 승리(62.71%)로 나타났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37.18%, 2세트 3~4점차 40.68%, 3세트 3~4점차 40.35%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LIG는 시즌 성적 8승16패(승점 22)로 여전히 6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17일 현대캐피탈전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지만 이어진 20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패한 탓에 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에드가가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반면 김요한을 비롯한 국내 선수들의 부진이 팀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시즌 성적 10승14패(승점 35)로 5위에 머물며 부진한 모습. 최근 2연패.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전반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케빈의 활약 여부가 변수다. 이번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2패로 팽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배구토토 매치 6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