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한규(45ㆍ사법연수원 36기ㆍ사진)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가천대 법대 출신으로 서울 이외 지역 대학 출신 변호사가 서울변회 회장에 당선되기는 처음이다. 그는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고시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벌 정도로 어렵게 공부해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런 이력 때문에 사법시험 존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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