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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네스코서울협회 올해 인물에 조양호 위원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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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네스코서울협회 올해 인물에 조양호 위원장 外

입력
2015.01.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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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서울협회 올해 인물에 조양호 위원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조양호 조직위원장이 26일 유네스코 서울협회에서 주는 ‘2014 올해의 인물’상을 받았다. 유네스코는 “조 위원장이 교육ㆍ문화ㆍ과학 등 지적 활동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을 촉진해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을 증진시키고, 전쟁 없이 공존하는 평화를 구현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과 합치했다”는 공로를 선정 이유로 들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데 이어 지난해 8월부터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자 매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정소피아, 여자 스켈레톤 사상 두 번째 메달

정소피아(22ㆍ용인대)가 한국 여자 스켈레톤 역대 두 번째 국제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26일 열린 2014~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아메리카컵 8차 대회에서 1ㆍ2차 레이스 합계 2분01초95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한국 여자 스켈레톤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지난해 11월 캘거리 아메리카컵 3차 대회 6위 문라영(18ㆍ삼육대)에 이어 정소피아가 두 번째다. FIBT는 주관 대회에서 6위까지 메달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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