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 30일 금요일
직장서 사고로 다쳐…복직 가능할지
신변 위기 넘기고 직장은 옮기게 돼
서영욱 (남, 1973년 7월 13일 술시생)
(문) 직장에서 사고로 다쳐 졸지에 장애인이 되었어요. 직장에 복직이 될지 아니면 장사는 어떨지와 74년 1월 26일 사시생인 아내가 이혼 요구가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생명과 바꿀 만한 큰 위기를 넘겼으나 이제 신변의 위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전 직장과는 이미 인연이 끝났고 복직도 안 됩니다. 그리고 장사도 아닙니다. 지금 직장운이 한정되어 자영업의 시작은 곧 망하는 길이며 비참한 처지를 면치 못합니다. 직장을 옮기게 되고 취업의 길은 열리게 됩니다. 다시 생산직(기능직 포함)에 인연이 되어 곧 좋은 출발이 됩니다. 도움을 청하세요. 부인과는 이혼이 안 되나 성격 차로 인한 불화는 계속됩니다. 부인 성격이 강하고 고집이 세 심하게 부딪치나 결별은 안 됩니다. 2016년부터 두 분의 운이 합류되어 상생을 이뤄 사이가 좋아지고 경제도 함께 상승하여 미래는 밝습니다.
2015. 1. 30
심한 낭비벽으로 채무에 허덕여…
잘못된 이성관계가 원인, 청산해야
한재숙 (여, 1989년 8월 30일 오시생)
(문) 주변에서 인정받던 제가 언제부터인가 낭비벽이 늘어 카드빚 등 채무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죽고 싶습니다. 남자도 만나면 헤어지고 손해만 입혀요.
(답) 다행히 직장운이 튼튼하여 일단 기본은 지키고 내년에 승진으로 수입도 늘어납니다. 그러나 자기 관리가 무너져 자신을 좀먹고 있습니다. 지나친 낭비벽은 본래 성격이 아니라 이성 관계 때문이며 귀양은 정신적 사랑과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순수하고 실속 있는 만남이 아닌 성적 욕구와 즐기는 현실에 빠져 몸과 마음 그리고 경제까지 함께 무너지고 있습니다. 운이 불운하면 몸과 돈 모두를 도둑맞는 형국이니 지나면 후회와 슬픔뿐입니다. 이성 관계 청산으로 모든 게 해결되며 2017년까지 의무입니다. 2018년에 용띠의 인연과 실제 행복이 시작되며 세 자녀를 얻게 됩니다. 운명은 대신할 수 없습니다.
201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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