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인기 1인칭슈팅게임(FPS)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인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 2015’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든어택 역대 최대 규모의 유저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월 14일, 15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대회와 총 13가지 풍성한 현장 이벤트,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그랜드파이널 대회에는 일반부, 여성부 각각 섬머 및 윈터 챔피언스리그 상위 4개 팀이 출전한다. 일반부에서는 대회 통산 최다 우승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이를 저지하려는 ‘제닉스스톰’ ‘울산클랜’ ‘EXPO’가, 여성부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퍼스트제너레이션’ ‘인프레임’과 새롭게 떠오른 강팀 ‘엘리게이터’ ‘레볼루셔너리즈’가 각각 진출해 열띤 대결을 벌인다.
이와 함께 서든어택 홍보모델로 활약했던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와 최근 서든어택 랩 ‘서든어때’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랩퍼 ‘쥬시’ 등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8일까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월 10일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