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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1월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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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1월24일자)

입력
2015.01.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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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바닷가재 꼬리가 다 떨어졌는데요”

“아저씨가 아까 두 개가 남아있다고 말한 것은 뭐죠?”

(끄르륵!) “아이쿠, 죄송합니다, 트림이”

“그 마지막 남았던 두 꼬리의 행방에 관해 재미있는 사연을 말씀드리면…”

*It’s apparent from the second panel that the waiter was complicit in eating the lobster tails, and we might expect him to continue with some excuse as to what happened to the tails if there were to be the fourth panel. (두 번째 장면을 보면 웨이터가 가재 꼬리를 먹어 치운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것이 분명한데 만약 다음 장면이 더 있다면 뭐라 변명을 둘러댈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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