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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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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129

입력
2015.01.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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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의 날이며 연례 킹덤 데이 퍼레이드 30주년을 맞은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게이트웨이 기독교 센터 소속 한 여성이 버스에 걸린 현수막 속에 있는 마틴 루터킹의 사진에 손을 맞대고 있다. AP 연합뉴스

마틴 루터 킹의 날이며 연례 킹덤 데이 퍼레이드 30주년을 맞은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게이트웨이 기독교 센터 소속 한 여성이 버스에 걸린 현수막 속에 있는 마틴 루터킹의 사진에 손을 맞대고 있다. AP 연합뉴스
마틴 루터 킹의 날이며 연례 킹덤 데이 퍼레이드 30주년을 맞은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게이트웨이 기독교 센터 소속 한 여성이 버스에 걸린 현수막 속에 있는 마틴 루터킹의 사진에 손을 맞대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아키에 부인이 19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홀로코스트 역사 박물관을 방문(사진왼쪽), 방명록에 아우슈비츠 해방 70년. 이와 같은 비극을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게 하겠다는 결의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으나(사진 오른쪽 위) 그러나 아베 총리는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과 식민지배, 군 위안부 문제 등 아시아 주변국에 피해를 준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옛 시가지의 서쪽 벽을 방문해 벽 사이에 쪽지를 넣고 있다.통곡의 벽은 많은 유대교 및 기독교 신자들이 신과 곧바로 소통할 수 있다고 믿는 장소로 이들은 2천여전 전 세워진 이 거대한 벽의 돌 틈에 소원이나 신앙 고백을담은 종이쪽지를 끼워 넣는 것을 매우 신성한 행위로 여기고 있다. 예루살렘=로이터, 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아키에 부인이 19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홀로코스트 역사 박물관을 방문(사진왼쪽), 방명록에 아우슈비츠 해방 70년. 이와 같은 비극을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게 하겠다는 결의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으나(사진 오른쪽 위) 그러나 아베 총리는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과 식민지배, 군 위안부 문제 등 아시아 주변국에 피해를 준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옛 시가지의 서쪽 벽을 방문해 벽 사이에 쪽지를 넣고 있다.통곡의 벽은 많은 유대교 및 기독교 신자들이 신과 곧바로 소통할 수 있다고 믿는 장소로 이들은 2천여전 전 세워진 이 거대한 벽의 돌 틈에 소원이나 신앙 고백을담은 종이쪽지를 끼워 넣는 것을 매우 신성한 행위로 여기고 있다. 예루살렘=로이터, AP 연합뉴스
21일~24일까지 열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을 앞두고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의 의회 앞에서 관계자들이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다보스=AP 연합뉴스
21일~24일까지 열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을 앞두고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의 의회 앞에서 관계자들이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다보스=A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인도 뱅갈로르에서 열리고 있는 ' Karnapex 2015' 우표 및 우편물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인도 뱅갈로르에서 열리고 있는 ' Karnapex 2015' 우표 및 우편물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정교회 예수 공현 대축일(공현절)을 맞은 19일(현지시간) 트빌리시에서 한 아기가 침례 세례를 받고 있다.트빌리시=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정교회 예수 공현 대축일(공현절)을 맞은 19일(현지시간) 트빌리시에서 한 아기가 침례 세례를 받고 있다.트빌리시=로이터 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에서 2015 SIHH(스위스 고급 국제 시계 박람회)가 개막된 19일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스위스시계 명품 브랜드인 로저 드뷔 부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제네바=AP 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에서 2015 SIHH(스위스 고급 국제 시계 박람회)가 개막된 19일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스위스시계 명품 브랜드인 로저 드뷔 부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제네바=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네티를 지나는 75번 고속도로의 고가 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 소방대원 및 구조요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네티를 지나는 75번 고속도로의 고가 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 소방대원 및 구조요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만평에 대한 이슬람권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이란의 테헤란 주재 프랑스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에 참석한 시이위자들이 이스라엘 국기와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만평에 대한 이슬람권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이란의 테헤란 주재 프랑스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에 참석한 시이위자들이 이스라엘 국기와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대통령 '테러조사 방해' 의혹 제기 검사 사망] 1990년대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과 관련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다수 인물이 진상 조사를 방해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알베르토 니스만 연방검사가 19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 마요 광장의 정부청사 밖에서 한 여성이'나도 니스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대통령 '테러조사 방해' 의혹 제기 검사 사망] 1990년대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과 관련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다수 인물이 진상 조사를 방해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알베르토 니스만 연방검사가 19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 마요 광장의 정부청사 밖에서 한 여성이'나도 니스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마틴 루터 킹의 날인 1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워싱턴의 소년 소녀 클럽에서 일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연두교서에서 부자증세와 중산층 감세를 선언하는 그에 대해 상하 양원을 점령한 공화당 의원들은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마틴 루터 킹의 날인 1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워싱턴의 소년 소녀 클럽에서 일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연두교서에서 부자증세와 중산층 감세를 선언하는 그에 대해 상하 양원을 점령한 공화당 의원들은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 km 떨어진 에쉬본의 독일 증권거래소 운영회사인 도이체뵈르제 본사에서 열린 신년 맞이 리셉션에 참석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레토 프란치오니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역사적인 증권거래소 종을 선물받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자리에서 ECB의 결정이 유로존의 경제개혁을 대신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 km 떨어진 에쉬본의 독일 증권거래소 운영회사인 도이체뵈르제 본사에서 열린 신년 맞이 리셉션에 참석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레토 프란치오니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역사적인 증권거래소 종을 선물받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자리에서 ECB의 결정이 유로존의 경제개혁을 대신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9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유럽연합(EU), IMF 등 국제 채권단과의 부채 탕감·재협상 시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그리스 급진좌파 연합인 시리자에 대해 경고했다. 더블린=AP 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9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유럽연합(EU), IMF 등 국제 채권단과의 부채 탕감·재협상 시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그리스 급진좌파 연합인 시리자에 대해 경고했다. 더블린=AP 연합뉴스
아르메니아계 터키 언론인 흐란트 딘크 피살 사건 8주기를 맞은 19일 (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고스 신문사 앞에서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자들은 '우리는 모두 호란트다. 우리는 모두 아르메니아인이다'라고 적힌 검은색 플래카들르 들었다. 이스탄불=AP 연합뉴스
아르메니아계 터키 언론인 흐란트 딘크 피살 사건 8주기를 맞은 19일 (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고스 신문사 앞에서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자들은 '우리는 모두 호란트다. 우리는 모두 아르메니아인이다'라고 적힌 검은색 플래카들르 들었다. 이스탄불=A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랑가타 로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놀이터 철거에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나이로비=A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랑가타 로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놀이터 철거에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나이로비=AP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사망한 마이클 사타 대통령의 후임을 뽑는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잠비아 루사카에서 야당 대표 하카인데 히칠레마 후보 지지자들이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사망한 마이클 사타 대통령의 후임을 뽑는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잠비아 루사카에서 야당 대표 하카인데 히칠레마 후보 지지자들이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탄자니아 북부 아루샤 서쪽에 위치한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18일(현지시간) 마사이 기린 한마리가 걸어가고 있다. 세렝게티는 마사이어로 '끝없는 평원'이라는 뜻하며 세렝게티의 남쪽 75%는 탄자니아 국경 내에 있으며, 나머지 25%는 케냐에 속해 있다.연평균 강수량 800mm 미만의 사바나 초원지대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면적만 1만4760㎢으로 경기도의 14배다. 매년 5월 중순 경 세렝게티 평원에 건기가 시작되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수의 동물 대이동이 시작되며 약 150만 마리 이상의 누우떼와 30만 마리 이상의 얼룩말, 톰슨 가젤 등의 초식동물들이 물을 찾아 세렝게티 평원에서 케냐 지역인 마사이 마라나 빅토리아 호수 인근의 초원지대를 향해 대장정을 시작한다. 그러다 우기가 시작되는 12월 초가 되면 다시 약 3000km의 거리를 이동해 고향인 세렝게티 평원으로 되돌아온다. AP 연합뉴스
탄자니아 북부 아루샤 서쪽에 위치한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18일(현지시간) 마사이 기린 한마리가 걸어가고 있다. 세렝게티는 마사이어로 '끝없는 평원'이라는 뜻하며 세렝게티의 남쪽 75%는 탄자니아 국경 내에 있으며, 나머지 25%는 케냐에 속해 있다.연평균 강수량 800mm 미만의 사바나 초원지대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면적만 1만4760㎢으로 경기도의 14배다. 매년 5월 중순 경 세렝게티 평원에 건기가 시작되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수의 동물 대이동이 시작되며 약 150만 마리 이상의 누우떼와 30만 마리 이상의 얼룩말, 톰슨 가젤 등의 초식동물들이 물을 찾아 세렝게티 평원에서 케냐 지역인 마사이 마라나 빅토리아 호수 인근의 초원지대를 향해 대장정을 시작한다. 그러다 우기가 시작되는 12월 초가 되면 다시 약 3000km의 거리를 이동해 고향인 세렝게티 평원으로 되돌아온다. A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의 일환으로 열린 펄리 웡의 2015-2016 가을겨울 컬렉션을 준비중이던 한 모델이 머리를 빗다 엉키자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의 일환으로 열린 펄리 웡의 2015-2016 가을겨울 컬렉션을 준비중이던 한 모델이 머리를 빗다 엉키자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37도의 폭염이 찾아온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상파울루=신화 연합뉴스
37도의 폭염이 찾아온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상파울루=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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