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면적이 국가산업단지 신규 등록 등으로 지적공부상 면적이 지난해 말 기준 축구장 1,288개 크기 만큼 늘었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충남의 면적은 8,213.7㎢로 2013년 8,204.5㎢보다 9.2㎢ 늘었다.
면적증가의 원인은 지난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8.77㎢ 규모)의 토지가 새로 등록되고금산군 복수면 하천 등록사항 정정으로 0.4㎢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시군별 면적규모는 공주시가 864.3㎢로 가장 넓고, 서산시 740.8㎢, 당진시 704.3㎢, 천안시 636.1㎢, 부여군 624.4㎢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