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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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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월 20일 화요일)

입력
2015.01.2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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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제44회 사업연수생 수료식에 많은 좌석이 비어있다. 올해 수료생은 군입대를 앞둔 101명을 제외한 취업대상사 408명 가운데 177명(43%)만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수료생들의 취업률과 비교해 3.4%포인트 낮아졌다. 고양=뉴시스
1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제44회 사업연수생 수료식에 많은 좌석이 비어있다. 올해 수료생은 군입대를 앞둔 101명을 제외한 취업대상사 408명 가운데 177명(43%)만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수료생들의 취업률과 비교해 3.4%포인트 낮아졌다. 고양=뉴시스

'명동 사채왕' 최모씨로부터 수억대의 금품수수 의혹을 받아온 수원지법 최민호 판사가 검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지난해 4월 한국일보 단독보도후 9개월 만인데, 현직판사가 긴급 체포된 것은 매우 이례적 일입니다.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서울~신의주~나주를 잇는 한반도 종단열차를 8·15에 맞춰 시범운행하자고 북한에 제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성 없는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던 연말정산이 올해는 '13월의 세금폭탄'이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밖의 주요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사채왕'에 뒷돈 수수 현직판사 첫 긴급체포

- "법과 정의 어디로…" 사법부, 사상초유 부패사건에 '충격'

- 뇌물죄 아닌 알선수재죄 왜?

- 사채왕 '광폭 로비설' 주목

2. 통일외교안보 부처 2015 업무보고

- 한반도 종단열차 8·15 맞춰 시범운행 추진

- 현실성 없고 재탕·삼탕… '통일' 명칭만 붙인 정책 수두룩

- 개발 계획·예산도 없이… '창조국방·미래형 군인'도 생색내기 급급

- 1년8개월 만에… 회견장 처음 나온 윤병세 외교부 장관

3. 10대 한국인 터키 실종 미스터리

- 김군, '슈어스폿'으로 터키 현지인과 수차례 메시지

- IS, 유럽 곳곳에 점조직 침투… 각국 "테러 사전 차단" 긴장의 나날

- 취업난·사회 불만에 청년층 도피처 삼아 日도 'IS 가담' 골머리

4. 어린이집 아동 학대 파문

- "보육교사 선발 국가고시 검토"

- "어린이집 학대 신고, 공익신고자로 보호 필요"

- "어린이집 학대, 두고 볼 수 없다" 녹색 리본 달고 거리로 나선 부모들

- “CCTV 제출 거부 어린이집 명단 공개하고 압수수색"

5. '13월의 세금폭탄'된 연말정산

- 다자녀 가정도 미혼 직장인도 稅부담 늘었다

- 맞벌이, 부양가족 공제는 소득 많은 쪽 유리… 의료비는 반대

- 과세 자료 미리 알려줘, 성실 신고 돕는다

6. 선거제도 혁신, 올해가 골든타임

- 대통령은 상징적 역할… 총리·의회에도 권력 쏠림 없이 '균형'

- 역사·정치 환경 따라… 권력 무게중심, 대통령-의회 쪽 차이

- "좌우 대립 극복 과정서 확립된 합의제 민주주의가 연정의 토대"

7. 자살률 10년 넘게 세계 1위... 관련 공무원 달랑 2명

- 복지부 1개 과서 전담... 지역 현장 인력도 시군구당 1명

- WHO도 한국 자살문제 주목… "자살기도자 '낙인'보다 배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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