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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프로축구 부산 신임대표 변명기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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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프로축구 부산 신임대표 변명기씨 外

입력
2015.01.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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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신임대표 변명기씨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변명기(60) 전 제주 유나이티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변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 1982년 유공(현 SK에너지)에 입사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2009년부터 5년간 제주 축구단 대표를 지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구단대표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허정무 전축구협회 부회장, 프로연맹 부총재로

허정무(60)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로 선출됐다.프로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총회를 열어 허정무 전 축구협회 부회장을 신임 부총재로 뽑았다.프로연맹 부총재 자리는 지난해 1월 김정남 전 부총재가 OB축구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1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허 부총재는 프로연맹 경기위원장을 겸하게 됐다.

사이클 대상에 ‘인천아시안게임 금’ 나아름

대한사이클연맹은 22일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2015 사이클인의 밤’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나아름(삼양사)에게 ‘2014 사이클 대상’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아름은 지난해 9월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사이클 경기에서 도로독주 금메달, 여자 단체추발 은메달, 옴니엄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사이클의 위상을 높였다. 10월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사이클 3관왕에 올라 기량을 이어나갔다. 27년간의 사이클 선수 생활을 접고 은퇴한 조호성 현 서울시청 코치는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조호성은 지난해 불혹의 나이에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옴니엄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전국체전에서 남자 스크래치 동메달을 따내며 투혼과 모범을 보여줬다.

김청의, 터키 퓨처스 복식 준우승

테니스 국가대표 김청의(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국제퓨처스 2차 대회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저(중국)와 한 조를 이뤄 대회에 출전한 김청의는 18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아르템 스미르노프-블라디미르 우질로프스키(이상 우크라이나)에게 0-2(3-6 0-6)로 졌다. 김청의는 단식 8강에서도 스미르노프에게 0-2(5-7 6-7)로 져 탈락했다. 그는 19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터키 국제퓨처스 3차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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