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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감성발라드 ‘유난히 아픈 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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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감성발라드 ‘유난히 아픈 봄’ 발표

입력
2015.01.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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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감성발라드 ‘유난히 아픈 봄’ 발표/ 2015-01-19 (한국스포츠)
이루 감성발라드 ‘유난히 아픈 봄’ 발표/ 2015-01-19 (한국스포츠)

가수 이루가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프로젝트 이루 10th Project를 발표한다.

이루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10년 내공이 느껴지는 진솔한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정오에 공개된 이루 10th Project의 첫 번째 곡 유난히 아픈 봄은 기존에는 볼 수 없던 독특한 구성을 지닌 감성발라드다. 이루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섬세해진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유난히 아픈 봄은 꽃이 피고 사랑이 시작되는 따뜻한 봄이지만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홀로 아파하는 남자의 감성을 노랫말에 담았다.

이루는 2005년 9월 다시 태어나도로 데뷔해 까만안경, 둘이라서, 하얀 눈물, 촌스럽고 유치하게, 미워요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루의 까만안경은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지인들의 한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음악 외에도 국산제품, 식문화 등을 전파하며 민간외교에도 힘쓰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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