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기록한 최고의 보도사진으로 '계란 맞은 안상수 창원시장'이 선정됐다. 19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홍인기)는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으로 시의회에서 계란을 맞는 안상수 창원시장의 모습을 순간포착한 경남신문 김승권기자의 사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상 '계란 맞은 안상수 창원시장'
51회를 맞는 이번 한국보도사진전에는 전국의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해 취재 보도한 사진 500여장을 출품했으며 스폿, 제너럴뉴스 등 총 11개 부문별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작은 한국사진기자협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아래와 같다.
스폿 뉴스(Spot news) 부문 최우수상 '아! 세월호'
제너럴뉴스(General news) 부문 최우수상 '기약없는 이별'
피처(feature) 부문 최우수상 'AI 방역 : 철새와의 전쟁'
스포츠액션(Sports action) 부문 최우수상 '묵사발'
스포츠피처(Sports feature) 부문 최우수상 '야구장에 솟은 불기둥'
포트레이트(Portrait) 부문 최우수상 '스승과 제자'
네이처(Nature) 부문 최우수상 '반딧불이의 황홀한 군무'
피플인더뉴스(People in the news) 부문 최우수상 '대통령의 눈물'
아트앤엔터테인먼트(Art & Entertainment) 부문 '그림자 산책'
시사스토리 부문 '짧은 설렘, 긴 한숨'
수상 및 입선작품은 2월 10일(화)부터 2월 22일(일)까지 13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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