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전 벤처업체 3곳 미국 진출 지원
SK그룹은 18일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전 소재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벤처스타' 공모전을 벌인 결과 3개팀을 선발해 3월부터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SK는 이들 업체를 SK텔레콤의 미국 자회사인 SK이노파트너스의 세너제이 사무실에 입주시켜 미국 현지 벤처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외진출 가능성을 탐색하고 각각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동빈 롯데회장, 평창올림픽 스키코스 점검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과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코스를 점검(사진)하고 스키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롯데마트, 캐나다산 소고기 미국산 제쳐
롯데마트는 지난 1~15일 수입 소고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캐나다산 소고기(냉장 기준) 매출(9.5%)이 미국산 소고기 매출(9.4%)을 제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산, 호주산 소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유통업체들이 가격이 저렴한 신규 산지 개발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랜드 홍콩 상륙…한국기업 최대규모 복합관 열어
이랜드그룹은 홍콩 디-파크 쇼핑몰에 총면적 5,500㎡ 규모의 복합관을 열고 지난 16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 복합관에는 스파오와 후아유, 티니위니 등 3개의 캐주얼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인 케이스위스와 팔라디움 등 5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한화생명, 2015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한화생명은 16, 17일 차남규(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사장이 경기 용인 연수원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 구축, 지속성장을 위한 비용경쟁력 확보, 글로벌 시장 입지강화 등 3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LGU+ 부회장, “사물인터넷 시대 세계 1등 기업돼야”
LG유플러스는 이상철(사진) 부회장이 16∼17일 강원 양양에서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 혁신 캠프’를 열어 “사물인터넷 시대에 세계 1등 기업이 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고객 관점 사고와 창조적 사고로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LG전자, 방문 없이 고장 해결 가능한 영상상담 서비스 도입
LG전자는 18일 애프터서비스(AS) 기사 방문 없이도 자사 전자제품의 고장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고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영상으로 연결된 LG전자 전문 AS 기사와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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