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UAE로 전지훈련 출발
전북 현대가 18일 아랍에리미트(UAE) 두바이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해 K리그 정상에 오른 전북은 약 3주간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친선경기 등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린다. 5일부터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동계 훈련을 시작한 전북은 두바이 전훈을 마치고 2월9일 귀국한다. 전북은 2월24일 전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로 2015시즌을 시작한다.
대구 FC, 외국인 선수 2명 영입
대구 FC는 팔레스타인 출신 공격수 에데르(28)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세르징요(27)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에데르는 드리블과 스피드가 강점인 공격수로 브라질, 그리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거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험도 있다. 세르징요는 헤딩, 몸싸움, 수비능력과 경기조율 능력이 강점이다. 세르징요는 안드레 대구 코치와 브라질에서 한 팀에 몸담은 적 있어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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