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와인라벨에 양이 그려진 프랑스 리무 지방 와인 ‘르 그랑누아’ 4종을 최근 출시했다.
‘르 그랑누아 까베르네 소비뇽’은 블랙커런트 풍미의 까베르네 소비뇽과 시라 품종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단일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보다 마일드한 탄닌감으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져다 준다.
‘르 그랑누아 피노누아’는 피노누아 품종 85%에 약간의 그르나슈 블렌딩으로 풍부한 과육과 라즈베리, 체리맛과 함께 딸기 향, 오크 향을 느낄 수 있다.
‘르 그랑누아 GSM’는 그르나슈, 시라, 무르베르드 3가지 품종이 조화를 이룬 블랜딩 와인으로 블랙베리와 자두 그리고 체리의 맛이 난다.
화이트와인 애호가를 위한 ‘르 그랑누아 모스까또’는 풍성한 꽃 향기가 특징으로, 달콤한 복숭아와 멜론으로 미각을 충족시키는 훌륭한 스위트 와인이다. 샐러드와 구운 닭고기, 아시안 푸드와 조화를 이룬다.
양띠 와인 ‘르 그랑누아’ 4종은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각 1만9,900원이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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