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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MBC삼주아트홀 피날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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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MBC삼주아트홀 피날레공연

입력
2015.0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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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동 MBC삼주아트홀(대표 백승용)이 국내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이하 최현우의 더 셜록)을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2개월간 무대에 올린다.

MBC삼주아트홀은 그 동안 부산의 문화콘텐츠와 관광상품 다양화를 위해 상설 마술공연을 유치해왔으나 최현우의 무대를 끝으로 당분간 마술쇼를 더 이상 무대에 올리지 못할 전망이다. 따라서 최씨의 마술쇼는 부산에서 보는 피날레 마술공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국내 최초 상설 매직전용관인 MBC삼주아트홀은 최현우의 ‘더 셜록’ 공연을 끝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공연의 체험을 위해 대관 및 기획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지막 마술공연인 만큼 이번 공연은 최고의 환상을 제공한다. 우선 지난해 ‘더 프리즘-레드’를 70분 정도 진행했던 것에 비해 공연시간을 90분으로 늘려 환상적인 러닝타임을 제공한다.

특히 매지션 최현우가 69회에 걸쳐 전회 출연해 피날레공연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현우의 더 셜록’을 향한 관객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트홀 측에 따르면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지 며칠만에 매주 주말공연이 매진사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평일 공연에는 매지션 최현우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MBC삼주아트홀은 피날레 공연을 맞아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최현우 마술사는 2011년 ‘셜록홈즈1-사라진 마술사’를 시작으로 2012~2013년까지 ‘셜록홈즈’와 관련된 시리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은 그 동안 선보여온 ‘셜록홈즈’시리즈의 완결판으로 관객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셜록홈즈 시리즈’에 뮤지컬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이고 현란한 볼거리를 보강했다. 최현우 매지션은 “이번 공연은 초대형 일루전 마술에다 강렬한 멘탈매직(관객의 마음을 읽어내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마술)까지 합쳐진 전 세계에서 단 하나의 매직쇼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티켓은 콜센터(1566-3651),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트리콜’과 MBC삼주아트홀 홈페이지(http://www.mbcsamjooart.com)에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MBC삼주아트홀은 이 공연 이후 공연장 사용에 대한 대관신청을 받는다. 대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팩스 및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대관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문의는 MBC삼주아트홀 운영본부(051-990-1522)나 홈페이지(www.mbcsamjooart.com), 직접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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