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민주화를 통한 복지국가 구현을 지향하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의 광주 조직이 출범한다.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광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출범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광주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2007년 출범한 복지국가소사이어티의 세번째 지부가 된다. 현재는 광명과 대전에 지부를 두고 있다.
광주지부는 이홍길 전 5·18 기념재단 이사장,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상임고문을 맡는다.
김상집 5·18 민주유공자회(공법단체) 설립추진위원장, 김순흥 광주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 신일섭 호남대 복지행정대학원장, 김이겸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부원장, 최경환 민생평화광장 상임대표, 이용빈 협동조합 시민의 꿈 이사장, 강위원 여민동락공동체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심포지엄, 보고서·도서 발간, 청년 리더 양성, 국내외 연대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광주지부 출범식을 시작으로 전국 10곳 가량에 지부를 둘 계획이다.
김종구기자 so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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