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이 SBS 수목극 피노키오에 카메오 출연했다.
이준은 14일 방송된 피노키오에 얼굴을 비췄다. 이준은 이 드라마의 메가폰을 잡은 조수원 PD와의 인연으로 피노키오에 깜짝 출연하게 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갑동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준은 야외 촬영이라는 악조건 속에 역할에 몰입하며 촬영을 마쳤다. 이준은 수많은 기자와 카메라에 둘러싸인 채 담담한 표정을 짓는 장면을 연출했다. 피노키오 측은 “이준이 카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이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줘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14일 18, 19회를 연속 방송 후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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