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민간 주택임대업 활성화 방안이 나왔습니다. 어제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보고에서입니다. 골자는 중산층도 들어가 살 만한 양질 월세 임대 아파트를 대량 공급한단 겁니다. 하지만 기업 지원책만 많고 정작 세입자 가구 지원책은 없단 지적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테러 당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오늘 발행되는 최신호 표지에 다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만평을 실었습니다. 6만여부였던 부수도 16개국어 300만부로 늘렸습니다. 건전한 풍자인지 노이즈 마케팅인지를 둘러싼 논란은 진행형입니다.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지난해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로부터 두 차례 등급심사 보류 판정을 받은 것을 시민단체 탓으로 돌려 또 도마에 올랐습니다. 극히 이례적인 두 차례 등급 보류로 국제적 망신을 사고도 자성하긴커녕 남 탓만 하고 있단 비판이 나옵니다.
-기재부 등 6개 부처 업무보고
-기업형 임대 브랜드 ‘뉴 스테이’… 세제ㆍ택지 지원 대기업 참여 유도
-월세 30만~80만원 수준 될 듯… 중산층 전월세난 완화 기대
-기업형 임대주택 Q&A/ “수도권 보증금 6200~8000만원, 월세 53~62만원 수준”
-기업형 임대주택 육성에 건설사들 “새 수익원 찾을 기회”
-고용노동부/ 출퇴근 중 사고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는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7년 이상 근속자 전원에 성과연봉제 적용키로
-알카에다 경고… 추가테러 긴장
-오늘 최신호 16개국어 300만부… 佛정부ㆍ르몽드ㆍ구글이 제작비 대
-표지에 무함마드 “내가 샤를리”… 만평에 분노한 무슬림 싸잡아 비판
-세계는 지금/ 샤를리 무함마드 만평, 건전한 풍자인가 노이즈 마케팅인가
-아내의 외도 의심 40대 남성, 전 남편ㆍ의붓딸 흉기 살해
-신고 5시간 만에 특공대 투입… 검거 불구 인명피해 못 막아
-비극으로 끝난 안산 인질극/ 부인 “왜 이렇게 사느냐” 말이 인질범 자극한 듯
-특공대 진입 재구성/ 인질범 “딸 흉기로 찔렀다” 알리자 설득 불가 판단 작전 개시
-“ICC, 인권위 등급심사 두번 연속 보류는 NGO탓”… 위원회법 개정안 수정에도 부정적
-김무성 수첩 내용 공개로 종일 술렁… 김기충ㆍ김영한ㆍ윤두현 등 회자
-김대표 전달자에 대해선 함구
-[사설] 잠들지 않는 ‘정윤회 문건’ 음해ㆍ이간질에 악용
6. [기획] ‘수술실 생일파티’ 고발기사 퍼와도 삭제 대상?
-인터넷 임시조치 제도 악용 논란
-병원이 “명예훼손 침해” 주장하며 게시 중단 요청하자 포털에서 차단
-임시조치로 5년간 82만건 삭제 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수단 전락
-“복원권 보장 등 게시자 권리 찾아야”
7. [단독] 군부대 생활관서 전자담배 폭발… 병사 1명 얼굴에 화상
-군, 반입 차단 규정 없어 대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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