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H2O가 공일오비(015B) 리더 장호일과 함께 연합 콘서트를 펼친다.
H2O 리더 김준원이 지난해 한국 록 부활을 위해 만든 록음악전문 기업 로스코는 17일 오후 6시 30분 홍대 브이홀에서 공연브랜드 브라더스 인 록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Dance sister dance라는 타이틀이 말해주듯 이번 콘서트는 흥겨운 댄스를 가미한 로커들의 무대로 진행된다. 호스트인 H2O 외에 메인 게스트로 015B 의 리더 장호일이 결성한 5인조 팝메탈 밴드 EZEN이 로스코의 초대에 응했다.
홍대 씬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코어매거진, 그리고 강남 최고 클럽 옥타곤에서 스타로 활약 중인 므네린을 리드보컬로 영입한 우주개구리 등이 록과 EDM이 결합된 파격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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