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호텔들이 겨울방학에 맞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2월 15일까지 이색 캠핑존 ‘캠핑 인 더 시티’를 운영 중이다. 인디언 텐트에서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해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용 가격은 어른 12만원, 어린이 5만원(1인 기준ㆍ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이태리 식당 일폰테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무료 피자파티를 연다. 식당 입구에 마련된 피자테이블에서 신선한 재료를 직접 넣어 피자를 만들 수 있다. 주방장과 함께 화덕에 즉석에서 구운 피자는 무료로 제공한다.
쉐라톤 서울 디큐비브시티 호텔은 18일과 20일에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함께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기본 예절과 덕목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8만원이다. 숙박과 점심 뷔페가 포함된 객실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2월 28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를 타고 오륙도를 돌아보는 ‘오륙도상륙작전’, 동해남부선 기찻길을 트레킹하고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캠블링 베이’, 낚시와 바비큐, 풍등날리기 등을 선상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 투어’ 등이 마련된다. 가격은 프로그램 별 성인 2만~8만원, 어린이 1만~4만원이다.
롯데호텔제주는 레저 전문 엔터테이너 ‘에이스(A.C.E)’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 방학을 맞아 2월 28일까지 달력 만들기, 아트 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격은 프로그램 별로 1인당 2만~5만원.
을 선사할 것이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아이들과 함께 쿠키나 케이크를 만드는 꼬마 셰프 클래스, 쿠마 인형 만들기, 러시아 나무 인형 만들기, 나 워터볼 만들기 등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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