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입력
2015.01.12 17:06
0 0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엄마품에 안긴 아기가 속옷만 입고 서 있는 승객을 바라보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엄마품에 안긴 아기가 속옷만 입고 서 있는 승객을 바라보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아들과 지하철을 탄 한 여성 승객이 속옷만 입은 채 탑승한 승객들과 박장대소하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아들과 지하철을 탄 한 여성 승객이 속옷만 입은 채 탑승한 승객들과 박장대소하고 있다.AP 연합뉴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가 열린 11일(현지시간) 뉴욕을 비롯한 베를린, 토론토, 멕시코 시티,부큐레슈티,프라하 등에서 투툼한 코트와는 상반되게 다리를 휜히 드러낸 승객들은 태연히 지하철에 승차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거리 퍼포먼스 단체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e Everywhere)가 지난 2002년 뉴욕에서 시작해 매년 1월 전세계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사 초기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딱딱한 일상 생활에서 해방감을 맛보자는 취지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이며 주최측은 참가자들에게 민망하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속옷은 입지 말 것이라는 요구사항을 달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11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속옷만 입은 채 지하철을 타고 앉아 있는 모습.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가 열린 11일(현지시간) 뉴욕을 비롯한 베를린, 토론토, 멕시코 시티,부큐레슈티,프라하 등에서 투툼한 코트와는 상반되게 다리를 휜히 드러낸 승객들은 태연히 지하철에 승차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거리 퍼포먼스 단체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e Everywhere)가 지난 2002년 뉴욕에서 시작해 매년 1월 전세계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사 초기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딱딱한 일상 생활에서 해방감을 맛보자는 취지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이며 주최측은 참가자들에게 민망하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속옷은 입지 말 것이라는 요구사항을 달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11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속옷만 입은 채 지하철을 타고 앉아 있는 모습.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지하철을 탑승해 앉아 있다. 토론토=신화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지하철을 탑승해 앉아 있다. 토론토=신화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시민들이 환승로 계단을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시민들이 환승로 계단을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지하철을 탄 승객들이 속옷만 입고 옆자리에 앉은 승객들을 바라보고 있따. 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지하철을 탄 승객들이 속옷만 입고 옆자리에 앉은 승객들을 바라보고 있따. 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승객들이 지하철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승객들이 지하철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속옷만 입은 한 승객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속옷만 입은 한 승객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아들과 속옷만 입은 승객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아들과 속옷만 입은 승객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승객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승객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한 여성 승객이 활짝 웃으며 유니언 스퀘어 지하철역으로 들어서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한 여성 승객이 활짝 웃으며 유니언 스퀘어 지하철역으로 들어서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큐레슈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여성 승객들이 점프샷을 촬영하고 있다..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큐레슈티에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속옷만 입은 여성 승객들이 점프샷을 촬영하고 있다..AP 연합뉴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가 열린 11일(현지시간) 뉴욕을 비롯한 토론토, 멕시코 시티,부큐레슈티,프라하 등에서 투툼한 코트와는 상반되게 다리를 휜히 드러낸 승객들이 태연히 지하철에 승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행사는 길거리 퍼포먼스 단체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e Everywhere)가 지난 2002년 뉴욕에서 시작해 매년 1월 전세계 도시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행사 초기에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딱딱한 일상 생활에서 해방감을 맛보자는 취지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이며 주최측은 참가자들에게 민망하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속옷은 입지 말 것이라는 요구사항을 달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