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재애ㆍ이다희ㆍ윤보미 출연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제작된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와 에이핑크 윤보미, 배우 이다희 등이 12일 오전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2 녹화를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에프엑스 엠버, 배우 박하선, 김지영, 강예원, 개그우먼 안영미도 4박 5일 동안 여군 특집2 녹화에 참여한다.

걸스데이 혜리를 특급 예능 스타로 만들었던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이지애, 윤보미 등에게 훈련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으나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다희 소속사 메니지먼트구는 “여군특집 2탄은 혹한기 서바이벌(생존)이 콘셉트로 1편보다 훈련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오는 25일부터 방송한다.

이상준기자 ju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