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한국전력, LIG손해보험에 우세한 경기 전망’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15시즌 V리그 LIG손해보험-한국전력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한국전력이 LI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한국전력 승리(51.56%), 2세트 한국전력 우세(63.90%), 3세트 한국전력 승리(62.68%)로 나타나 1~3세트는 모두 한국전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37.95%, 2세트 3~4점차 38.29%, 3세트 3~4점차 32.72%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홈팀 LIG는 시즌성적 7승14패(승점 20)로 6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2연패의 부진한 모습이다. 여전히 치고 올라 갈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요한의 활약이 저조하며 팀 또한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반면 원정팀 한국전력은 시즌성적 10승10패(승점 28)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2연패 포함 5경기 1승4패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그동안 지켜왔던 4위 자리도 현대캐피탈에 내준 상황이다. 양 팀 모두 연패탈출이 시급한 상태로 이번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1패로 한국전력이 앞서 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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