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신작 1인칭슈팅(FPS)게임 ‘블랙스쿼드’의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블랙스쿼드는 2015년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현재 진행중인 방송 대회인 ‘블랙스쿼드 BSN 리그’는 올해 시즌제로 총 3회에 걸쳐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블랙스쿼드의 장점인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송 대회인 만큼 횟수를 늘려 관심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모든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회를 봄, 가을 시즌 2차례 진행하고, 지난해 큰 화재를 몰고 왔던 전국 PC방 대회 ‘광대역 매치’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블랙스쿼드 게이머의 축제가 될 랜파티도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e스포츠 행사를 매월 1개 이상 기획해 이용자들에게 플레이하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신작 FPS게임 블랙스쿼드의 e스포츠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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