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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1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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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1월 둘째 주)

입력
2015.01.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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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서 한낮에 언론사를 상대로 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테러는 이슬람을 풍자한 만평을 게재해 온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를 상대로 벌어졌는데요. 이 테러로 언론인 10명과 경찰관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 중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테러 규탄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일고 있습니다.

검찰이 정윤회 문건 파문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앵무새 검찰'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건 파문관련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거부하고 사퇴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석 지시를 거부한 것이어서 초유의 항명사태라는 해석입니다. 12일 신년기자회견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여야는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이던 학생들에게 대입 특별전형을 허용하는 내용 등의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합의했습니다. 여야가 특별법에 합의한 것은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265일만입니다.

1. 이슬람 풍자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로 12명 사망

프랑스 구조대원들이 7일 파리 시내 주간지 사무실 테러 현장에서 크게 다친 사람을 산소호흡기를 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파리=AP연합뉴스
프랑스 구조대원들이 7일 파리 시내 주간지 사무실 테러 현장에서 크게 다친 사람을 산소호흡기를 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파리=AP연합뉴스

-예멘 알카에다 "프랑스 추가 테러 공격" 위협

-프랑스 검찰 "파리 식료품점 인질 4명 진압 전 사망"

- "총격 이후 폭발음 모두 쓰러져 있었다"

- 용의자 알케에다 연관 가능성, 알카에다·IS '프랑스 테러범' 칭송 한목소리

- 佛 테러 용의자 형제 체포작전 중 인질극

- 샤를리 엡도…자극적 만평 튀는 좌파주간지

- "오늘 밤 우리는 샤를리" 지구촌 테러 규탄·추모

2. 검찰, 정윤회 문건 중간수사결과 발표

유상범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중간수사결과를 하기위해 브리핑실로 들어 서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유상범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중간수사결과를 하기위해 브리핑실로 들어 서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 정국 뒤흔든 '정윤회 문건' 수사 용두사미로

- 靑문건 수사 역시나… "사실무근" 앵무새 검찰

- 野 "면죄부 수사" 與 "이제는 매듭" … 다시 불거진 특검 논란

- [사설] 기록물이냐 찌라시냐, 청와대의 자가당착

- 靑 민정수석, 초유의 항명 사태

- [사설] 항명사태까지 부른 청와대의 기강해이

3.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ㆍ지원 특별법 사고 265일만에 여야 합의

9일 경기 안산 단원고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세월호 참사로 친구들을 잃은 2학년 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을 보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안산=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k.co.kr
9일 경기 안산 단원고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세월호 참사로 친구들을 잃은 2학년 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을 보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안산=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k.co.kr

- ‘세월호 피해’ 단원고 2년생 정원 외 대입 특별전형

- [이충재 칼럼] 세월호 진상규명 이제 시작이다

- 추모재단에 5년간 국가 출연금

- 안산에 트라우마센터도 설치

- 안산 단원고 '눈물의 졸업식'

4. 서초 세 모녀 살해사건이 비춘 현실

- 갈 곳 없는 40대 실직자 '상대적 빈곤'에 무너져

- 명문대 나온 전문직 가장 강씨 "유복하게 살아와 박탈감 못 견뎌"

5. 국내외 경제 ‘3災 비명’

- ‘뚝 뚝 뚝’ 유가… 전문가조차 “바닥 모른다”

- ‘시한폭탄’ 그리스… “터지면 리먼 사태 제곱 이상 충격파”

- 逆오일쇼크에 어닝쇼크까지 엎치나… 공포 증폭

6. [한일 수교 50주년 기획] "위안부 해결" 국내외 목소리를 듣다

- 중고생 65% "고노담화 몰라요"

- 학생들 日이 배상 안한 건 알지만...해결 근거될 역사엔 무지

- 위안부 기술한 日 중학 교과서, 15년 새 7종서 1종으로

- 하야시 간토 가쿠인대 교수 "日 가해의 역사 인정하고 사과해야"

- 죽어야 벗어날 수 있던 지옥… 일상에 소녀의 절규 잊혀진 듯

7. 담뱃값 인상 여파

새해 담뱃값 인상으로 면세담배가 시중에 불법 유통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5일 오후 인천공항세관 직원이 면세 범위를 초과해 반입하려다 압수된 담배들을 인천공항 내 유치창고에 정리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새해 담뱃값 인상으로 면세담배가 시중에 불법 유통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5일 오후 인천공항세관 직원이 면세 범위를 초과해 반입하려다 압수된 담배들을 인천공항 내 유치창고에 정리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 말아 피우는 '봉초 담배' 부활하나? 40여년만... 올 하반기 출시 추진, 수입 봉초 담배 인기

- 담뱃값은 80%나 올린 국회, 경고그림 도입은 한달째 모르쇠

- 불법 제조 전자담배 액상 버젓이 온라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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