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서 한낮에 언론사를 상대로 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테러는 이슬람을 풍자한 만평을 게재해 온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를 상대로 벌어졌는데요. 이 테러로 언론인 10명과 경찰관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 중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테러 규탄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일고 있습니다.
검찰이 정윤회 문건 파문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앵무새 검찰'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건 파문관련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거부하고 사퇴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석 지시를 거부한 것이어서 초유의 항명사태라는 해석입니다. 12일 신년기자회견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여야는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이던 학생들에게 대입 특별전형을 허용하는 내용 등의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합의했습니다. 여야가 특별법에 합의한 것은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265일만입니다.
1. 이슬람 풍자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로 12명 사망

-프랑스 검찰 "파리 식료품점 인질 4명 진압 전 사망"
- 용의자 알케에다 연관 가능성, 알카에다·IS '프랑스 테러범' 칭송 한목소리
2. 검찰, 정윤회 문건 중간수사결과 발표

- 野 "면죄부 수사" 與 "이제는 매듭" … 다시 불거진 특검 논란
3.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ㆍ지원 특별법 사고 265일만에 여야 합의

- ‘세월호 피해’ 단원고 2년생 정원 외 대입 특별전형
- 추모재단에 5년간 국가 출연금
- 안산에 트라우마센터도 설치
- 갈 곳 없는 40대 실직자 '상대적 빈곤'에 무너져
- 명문대 나온 전문직 가장 강씨 "유복하게 살아와 박탈감 못 견뎌"
- ‘시한폭탄’ 그리스… “터지면 리먼 사태 제곱 이상 충격파”
6. [한일 수교 50주년 기획] "위안부 해결" 국내외 목소리를 듣다
- 학생들 日이 배상 안한 건 알지만...해결 근거될 역사엔 무지
- 위안부 기술한 日 중학 교과서, 15년 새 7종서 1종으로
- 하야시 간토 가쿠인대 교수 "日 가해의 역사 인정하고 사과해야"
- 죽어야 벗어날 수 있던 지옥… 일상에 소녀의 절규 잊혀진 듯
7. 담뱃값 인상 여파

- 말아 피우는 '봉초 담배' 부활하나? 40여년만... 올 하반기 출시 추진, 수입 봉초 담배 인기
- 담뱃값은 80%나 올린 국회, 경고그림 도입은 한달째 모르쇠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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