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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임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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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임명 外

입력
2015.01.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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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임명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김성태(67) ㈜코르웰 회장이 태권도원의 운영을 맡은 태권도진흥재단을 이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성태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단독 후보인 김성태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이사장으로 추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한다. 김성태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8일까지 3년이다.

호주오픈테니스 총상금 역대 최고 355억원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총상금이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총상금이 역대 최고인 4,000만 호주달러(354억6,000만원)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호주오픈 총상금은 3,300만 호주달러(292억5,000만원)였다. 올해 총상금은 8년 전 2007년 총상금 2,000만 호주달러(177억3,000만원)의 2배다. 남녀 단식 우승자는 310만 호주달러(27억5,000만원)를 얻는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선수도 3만4,500 호주달러(3,000만원)를 손에 넣는다.

조코비치, 엑손모바일 8강 탈락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TP 투어 엑손 모바일오픈 8강에서 이보 카를로비치(크로아티아ㆍ27위)에게 1-2(7-6 6-7 4-6)로 졌다. 출발은 조코비치가 좋았지만 카를로비치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2, 3세트를 연달아 내줬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스페인ㆍ3위)이 1회전에서 탈락한 데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경기를 마친 조코비치는 “카를로비치의 서브가 정말 좋았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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