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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갑질의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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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갑질의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 外

입력
2015.01.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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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지난해 연말 한 백화점의 지하주차장에서 젊은 남자들이 차례로 무릎을 꿇고 누군가를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렸다.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백화점 VIP 모녀 사건’이다. 제작진이 만난 주인공 모녀는 죄 없이 비난을 받고 있다며 억울하다고 했다. 제작진이 백화점 폐쇄회로(CC)TV를 단독 입수하고 무릎을 꿇은 당사자인 주차요원과 그 가족을 인터뷰했다. 또 한 제보자가 건넨 USB에 든 녹취 파일을 통해 ‘땅콩회항’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관련한 숨은 이야기도 공개한다.

무한도전(MBC 오후 6.25)

유재석 등 멤버들이 서울 여의도 옛 MBC 건물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를 패러디한다. 멤버들이 도둑으로 변신해 건물에 침입한 다음 영화 속 주인공이었던 케빈으로부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다. 그러나 멤버들은 어둠 속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갑자기 튀어나와 깜짝 놀라는가 하면 여자 비명소리를 듣고 겁에 질려 도망 다니는 등 혼비백산한다. 제작진이 숨겨놓은 케빈이라는 인물은 건물 CCTV로 멤버들의 모습을 일일이 지켜보고 있다. 멤버들이 공포와 위기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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