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도하린(27)이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30)과 결혼한다.
도하린과 지승환은 지난해 초부터 연애하기 시작했고 3월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결혼하기로 했다. 이들은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도하린은 지인을 통해 “예비신랑의 듬직하고 순수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앞으로 제주도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지승환은 야구를 그만두고 요식업체를 운영한다고 알려졌다.
도하린은 2012년 스페이스A가 재결성할 때 합류한 가수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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