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75% “부바 왓슨,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언더파 전망”
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부바 왓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92%가 1번 선수인 부바 왓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6번 라이언 무어가 67.59%로 2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7번 팀 클락과 3번 로버트 스트렙이 각각 66.77%와 57.84%로 뒤를 이었다.
반면, 2번 배상문(48.29%)을 비롯해, 벤 마틴(43.33%), 찰리 호프먼(54.38%)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부바 왓슨(34.04%)과 라이언 무어(26.33%)이 3~4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예상했고, 로버트 스트렙(30.24%)과 찰리 호프먼(28.09%), 팀 클락(36.04%)은 1~2언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배상문(26.08%)과 벤 마틴(30.94%)은 1~2오버파에 머물렀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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