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일본 팬 미팅 ‘New Year’ s Party 2015 OLD BOY vs YOUNG BOY’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2PM은 1월 3, 4일 양일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팬 미팅을 진행해 4만 명의 팬들을 마주했다. 이번 팬 미팅은 준케이, 닉쿤, 택연으로 구성된 OLD BOY팀과 우영, 준호, 찬성으로 구성된 YOUNG BOY팀으로 나뉘어 각종 게임을 통해 대결하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이번 팬미팅은 센터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반으로 나뉘어 OLD BOY팀을 응원하는 OLD BOY시트와 YOUNG BOY팀을 응원하는 YOUNG BOY시트로 나뉘어 각자 응원하고 싶은 팀의 응원좌석으로 꾸몄다. 더불어 아레나 석부터 5층까지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가득 채운 팬들을 위해 6개의 리프트를 설치하여, 1층에서 5층까지 관객 전원이 잘 보이는 무대로 구성했다.
멤버들은 빼빼로 게임과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3각 릴레이 등 팬들을 위한 게임을 준비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멤버들의 솔로 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솔로 셔플 스테이지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PM은 팬 미팅이 끝난 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아레나투어 ‘2PM OF 2PM’이 게릴라 발표됐다. 이번 아레나 투어는 4월부터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 14회 공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