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고아성은 이달 말 홍 감독의 신작을 통해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영화 역시 홍 감독의 제작 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작업 방식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목, 캐릭터, 줄거리와 갈등 구도 역시 공개되지 않고 있다.
고아성은 영화 설국열차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오피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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