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시설,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최고 평점
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송희)가 수돗물의 수질개선과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ㆍ관리를 위한 환경부의 ‘2014년도 수도사업 운영ㆍ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7일 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도사업 운영ㆍ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62개 지역 상수도사업자와 K-water 7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수도사업자의 경영개선과 수도서비스 표준화 및 수준향상을 위해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등 5개 분야 총 17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K-water경남부산본부는 정수시설의 시설ㆍ관리분야와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경남부산본부는 수탁 운영중인 경남 거제ㆍ사천ㆍ통영시, 고성군 지방상수도에도 SWC(스마트 워터시티) 개념을 도입,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물 공급과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송희 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장은 “울산과 경남지역에서 K-water의 수도시설 운영ㆍ관리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건강한 물 생산ㆍ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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