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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쏙쏙] 보험약관ㆍ삼성생명 쉽고 동부생명 어려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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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쏙쏙] 보험약관ㆍ삼성생명 쉽고 동부생명 어려워 外

입력
2015.01.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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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 농협ㆍ삼성생명 쉽고 동부생명 어려워

농협생명과 삼성생명의 보험상품 약관이 가장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반면, 동부생명의 약관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험개발원의 ‘제8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35개 보험사의 약관 이해도는 생명보험사의 경우 평균 70.4점, 손해보험사는 평균 66.7점이었다. 이해도가 60점 이상 80점 미만이면 ‘보통’ 수준을 뜻한다. 보험사별로는 농협생명과 삼성생명 등 생보사 두 곳만 80점대로 ‘우수’ 등급을, 동부생명은 이번 평가에서 유일하게 60점 미만의 ‘미흡’ 등급을 받았다.

1,000억 원대 기술가치평가투자펀드 출범

금융위원회는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 방안에 따라 성장사다리펀드와 민간 출자기관이 공동 출자해 기술가치평가투자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 3,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이 펀드는 기술가치평가를 토대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1차로 기업은행(300억원), SK증권(1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200억원) 등이 1,000억원 규모 펀드를 만들어 상반기 중 우수 기술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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