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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민호, 양산시에 2억 기부 야구장 건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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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민호, 양산시에 2억 기부 야구장 건립 外

입력
2015.01.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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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양산시에 2억 기부 야구장 건립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스타 강민호가 야구 꿈나무들이 뛸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2억원의 기부를 한다. 롯데는 강민호가 7일 오전 양산시청에서 ‘강민호 야구장’ 조성 협약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강민호는 유소년과 학교 야구부 후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양산시에 2억원을 기부하고, 양산시에는 강민호의 이름이 붙은 야구장이 건립된다. ‘강민호 야구장’은 양산시 물금읍 황산문화체육공원의 약 1만5,000㎡ 규모 부지에 좌우 펜스 100m, 중간 펜스 125m의 정규구장 규격으로 만들어진다.

관중과 시비 하승진, 견책 징계

경기 도중 팬과 시비를 벌인 프로농구 전주 KCC의 하승진이 KBL로부터 견책 징계를 받았다. KBL은 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 도중 야유하는 관중에 격분해서 관중에게 다가가다가 진행요원의 제지를 받은 하승진에게 견책 징계를 부과했다. 견책은 KBL의 징계 중 가장 낮은 수위다. 국내 프로농구에서 선수가 관중과 시비를 벌이다 징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L 관계자는 “선수가 관중과 시비를 벌인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선수가 큰 부상을 당했던 상황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국체대 총장 1순위 후보에 김성조 전 새누리당 의원

김성조(57)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제6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로 선출됐다. 한체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6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에서 열린 총장 후보 투표에서 김 전 의원을 1순위 후보로, 최관용(56) 한체대 교수를 2순위 후보로 뽑았다고 밝혔다. 추천위원 47명이 참가한 이날 투표에서 김 전 의원이 36표, 최 교수는 11표를 각각 얻었다.

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 2022년 올림픽 진입 목표”

대한산악연맹이 아이스클라이밍의 2022년 동계 올림픽 정식 진입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맹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201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시범종목 채택에 이어 2022년 정식종목으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이스클라이밍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일종의 이벤트인 ‘문화종목’으로 채택돼 대회 기간에 선수촌 등지에서 시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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