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25)와 박서준(27)이 6일 열애설을 부인했다.
백진희와 박서준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2013년 4~9월 방송)에서 부부 역을 맡았다. 열애설은 지난해 7월에도 나왔으나 백진희 등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박서준은 최근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고 백진희와 함께 산책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금호동 이사는 백진희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워낙 친해서 함께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긴 하지만 일정이 빡빡해 연애할 시간조차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서준은 열애설이 나오기 하루 전인 5일 ‘연애는 안 하냐’는 질문에 바쁜 촬영 일정을 언급하며 “썸까지는 가능한데 그 이상이 안 된다. 만날 수도 없고 관계 유지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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