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3월 1일까지 겨울 축제 ‘스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기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를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 사파리로 꾸며 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9일부터 대형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레니’ ‘라라’ ‘에버베어’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릭터 댄스 갈라쇼 ‘어메이징 토이 클럽’을 진행한다. 매직 가든에서 저녁 8시부터 사랑을 테마로 한 유명 음악에 맞춰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을미년 양띠 해를 맞아 양띠 방문객에게 동반 1인 포함 1월말까지 에버랜드는 대인 기준 정상가 대비 약 46% 할인된 2만5,000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약 49% 할인된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