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3월 11~1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PID는 고기능ㆍ첨단 신소재와 산업용 융합소재가 중심이 되는 특화소재 국제 비즈니스 박람회로 열리게 되며, 고기능·고감성 신소재로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술과 전통기술, 산업용의 소재융합 등 서로 다른 영역의 결합과 교류라는 의미의 ‘크로스오버(융합적 교류)’를 테마로, 차세대 산업용 섬유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모델제시를 위해 ‘모든 산업에 섬유를 입히자’라는 슬로건으로 관련 연구기관과 주요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PID사무국은 중국, 터키 등의 해외관 확대와 EU, 미주지역, 일본, 중동, 인도 등 20여개국 주요 거점지역의 해외바이어를 대거 유치해 섬유수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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