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림 징비록 동동 역으로 출연

한가림/2015-01-05(한국스포츠)

배우 한가림이 KBS 대하사극 징비록에 출연한다.

한가림의 소속사 루브이엔엠은 5일 한가림이 징비록에서 동동 역을 맡았다고 발표했다.

징비록(극본 정형수ㆍ연출 김상휘)은 임진왜란 당시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을 바탕으로 조선 조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대하사극이다. 김상중은 류성룡 역을 맡았고, 김태우는 선조 역을 맡았다.

한가림은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오래 전부터 존경해오던 대선배님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징비록은 2월 14일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이상준기자 ju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