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EBS 오후 9.50)
신년 특집 교육 대기획 5부작으로 ‘공부 못하는 아이’를 방송한다. 1부 ‘공부 상처’에서는 우리나라 99%의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상처 때문에 공부를 더 못하는 현실을 살펴본다.
제작진은 2013년 12월부터 1년간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 ‘공부 못하는 아이로 산다는 것’을 진행했다. 공모전에 접수된 300여 편의 수기와 포스터, 애니메이션, 영상 등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 속에는 어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공부로 인한 심각한 상처와 아픔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부 못하는 아이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오해를 받고 학교를 그만둔 혜원이와 전교 1등을 유지하면서도 공부가 무섭다는 다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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