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대한항공, LIG에 우세한 경기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5일 열리는 2014~15시즌 V리그 대한항공-LIG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5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배구팬들은 홈팀 대한항공의 우세를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의 경우 1세트(81.87%)와 2세트(62.27), 3세트(84.48%) 모두 대한항공의 우세가 높게 나타났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에서는 1세트(35.41%), 2세트(35.52%), 3세트(29.65%) 모두 3~4점차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3위 대한항공은 최근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연승을 거뒀고, 6위 LIG 역시 최하위 우리카드를 누르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12월14일에 열린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3-1로 승리를 거뒀고, 1~3세트 점수차의 경우 1세트 2점, 2세트 5점, 3세트 2점으로 기록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대한항공과 LIG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의 우세를 예상했다” 며 “배구 매치 게임의 경우 최근 전력과 분위기가 적중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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