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생활민원팀’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민원팀은 5일부터 읍ㆍ면ㆍ동을 순회하며 도로ㆍ교통시설물, 보도블록, 체육ㆍ공원 시설물, 마을회관ㆍ경로당 시설물 등 공공시설을 개보수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벌인다. 또 7월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전구 및 형광등을 교체하고 파손된 문짝, 방충망, 타일 등을 즉시 보수하는 일도 한다.
한편 시는 생활민원팀 명칭을 5일부터 12일까지 공모한다. 선정된 이름은 생활민원팀 로고와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된다. (044)301-5261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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