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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여성 운동봅 응원 받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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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여성 운동봅 응원 받아봐"

입력
2015.01.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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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트레이닝 클럽 앱 버전 업 출시 /2015-01-03(한국스포츠)
나이키+트레이닝 클럽 앱 버전 업 출시 /2015-01-03(한국스포츠)

나이키가 2015년을 맞아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나이키 스포츠 피드’라 불리는 디지털 커뮤니티다. 6,500만명이 넘는 여성 디지털 커뮤니티와 관계를 통해 개발된 이 기능은 친구들과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커뮤니티를 통해 각자 목표와 성취 결과를 공유하도록 고안된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피드 내의 운동 프로그램을 완료한 후 공유하면 친구들이 ‘응원’을 할 수 있고 친구의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트위터 공유 기능도 추가했다. 운동 전, 후 및 운동을 하면서 포착한 자신의 모습에 재미있는 스탬프를 추가 해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의 나이키 스포츠 피드에 게시할 수 있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의 프로필과 네비게이션 기능도 개선했다. 프로필에 사용자의 친구들과 관련된 업데이트, 운동 시간,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과 나이키 퓨얼 정보가 기록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US 오픈 우승자 미셸 위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더 레티샤 부포니, 복싱 월드 챔피언 마를렌 에스파르자 등 세계 최고 여성 운동 선수 6인의 운동법을 담은 ‘NTC 타바타 탄력 운동’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타바타 트레이닝은 본래 선수들이 효율적인 운동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고안된 순환 운동으로 NTC 타바타 탄력 운동을 통해 사용자들은 세계 최고 여성 운동 선수들의 폭발적인 에너지 비축법을 배울 수 있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은 5일부터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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