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4일 <전설의 마녀> 21회(3일 방송) 시청률이 24.6%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회보다 2.2%포인트 오른 수치다. 수도권 시청률은 29.7%로 치솟아 30%에 육박했다.
<전설의 마녀>의 전국 시청률 24.6%는 동 시간대 방송되는 경쟁드라마인 SBS <미녀의 탄생>(5.5%) 시청률을 압도했다.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격차를 19.1% 포인트까지 벌렸다.
<전설의 마녀>의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자50대(20.9%), 여자60대 이상’(20.0%), 여자40대(18.7%) 시청률이 높았다. <전설의 마녀>가 40대 이상 여자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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