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SBS 밤 11.15)
세계 시장에서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삼성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현지 기업인 샤오미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짝퉁 애플’이라는 딱지를 달고 비웃음을 사던 샤오미가 어느새 한국 제품을 누를 정도로 성장한 것이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중국 전자 상거래시장의 80%를 차지하던 미국의 이베이를 눌러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31조원의 재산을 가진 중국 최고 부자가 됐다. 신년 특집으로 ‘중국 부의 비밀’을 3부작으로 방송한다.
아빠와 단둘이 떠난 해외 여행
일밤-아빠 어디가(MBC 오후 4.50)
류진과 류찬형 부자가 필리핀 바탄섬으로 여행을 갔다가 현지 아이들이 알아보는 통에 한류 스타 경험을 한다. 부자가 이동할 때마다 수십 명의 아이들이 따라다니며 반가워한 것이다. 류진은 피리 부는 사나이라도 된 듯 아이들 앞에서 피리 부는 흉내를 내며 즐거워한다. 또 현지인들과 함께 둘러앉아 기타 실력을 뽐낸다. 일본에서 배낭여행 중인 성동일과 성빈 부녀는 노천탕에서 족욕을 즐긴다. 성동일이 딸의 발을 구석구석 닦아주며 “굳은 살 생기지 않는 인생으로만 살아다오”라며 속 깊은 사랑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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